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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입 전문가/임일권

中 온라인 도매 시장 빠르게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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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일권 디엔꼬레아 대표 (ceo@dncorea.co.kr) | 작성일 2019년 11월 11일 URL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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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웬양마오 도매시장​>

 

중국에서 스웨터를 수입하는 방식은 크게 주문 생산과 사입 대행으로 나뉜다.

 

주문생산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OEM생산과 ODM생산으로 구분되는데, 스웨터 생산의 특성상 소량은 도매 시장의 오더숍에서 발주를 넣는 시스템이 대부분이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지역별로 특정 품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생산처를 한곳에 모아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중 스웨터 생산기지는 광동성 동관(東莞)의 따랑(大朗)과 산토우 청하이(汕頭 澄海)가 중심이다.

 

광동성 산토우 청하이는 광저우 시내에서 대략 400km 정도 떨어진 지역이고, 동관 따랑은 약 90km 정도의 거리여서 샘플 생산이나, 생산된 스웨터 검품이 용이하다.

 

광동성을 제외한 지역은 저장성 자싱의 푸웬양마오 도매시장(濮院羊毛衫市场)과 홍허도매시장(洪河羊毛衫市场), 허베이 칭허가 스웨터 생산기지로 스웨터 생산과 스웨터 원사도매, 도매시장이 혼합되어 있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으며, 산둥성 하이양 (山东海阳)은 OEM, OEM 생산기지가 밀집된 지역이다.

 

필자의 경우는 허베이 칭허를 가기 위해서는 산동성 지난까지 항공편으로 이동한 다음, 공항에서 렌터카로 직접 운전하여 방문한다. 가까운 곳에 중국 최대 토끼털과 라쿤털, 여우, 모피, 가죽제품 등 털 제품을 취급하는 생산기지가 있어 꼭 두 곳을 동시에 방문해 신상품을 조사하고 공장 방문도 하고 있다.

 

저장성 자싱의 푸웬 양마오 도매시장과 허베이 칭허 시장(河北清河羊绒市场)의 공통점은 캐시미어와 울 스웨터를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

 

중국서 일하는 한국인들의 열정


의류 소매 판매자들이 동대문에서 스웨터를 구매하여 유통을 하고 있는데 동대문 도매시장들의 주요 소싱처가 광저우 시내 도매시장과, 저장성 푸웬양마오 도매시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일부 상인들은 항저우 시내의 와이탄 양마오산 도매시장(杭州外滩羊毛衫批发市场)에서도 사입 하기도 한다. 현재 일부 한국물류업체들은 추동시즌에만 항저우와 자싱에서 한국으로 의류를 배송하기도 하고 있다.

 

필자는 한국에서 의류 도매업과 중국 광저우에서 의류생산과 사입 대행 비즈니스를 13년째 하고 있지만, 신상품 개발과 생산 관리를 위해 의류 생산기지들을 방문 할 때면, 중국 곳곳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있는 한국인들의 열정이 참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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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지들이 도시와 동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 10년 전 산토우 시골의 속옷 의류 공장 혹은 스웨터 의류 공장에 시장 조사를 다닐 때 버스에서 만났던 한국인들을 보면서 이미 광저우 및 이우에서 무역대행업체를 운영하는 통해서 한국과 미주에 납품한 경험이 있는 공장들도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그만큼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 구석구석을 다닌다는 것일 것이다. 

 

중국의 도매시장은 점점 온라인 도매 유통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중국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상품들 중에서 특히 의류가 온라인 도매로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도매 시장의 온라인화


중국 광저우에서 운영하는 의류 수입 대행업체의 전체 매출을 보면 온라인을 통한 중국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만큼 대량생산보다 소량으로 다양하고 빠른 디자인 구성으로 인한 스피드 있는 중국 소싱과 함께 중국 내의 생산자, 온라인 도매판매자들도 이제 발 맞춰 의류 특유의 좋은 이미지로 판매신용도가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는 증거 같다.

 

이제 중국의 의류 촬영 방법도 한국 수준에 많이 근접해 상품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이미지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온라인구매도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 수출 마켓


며칠 전 알리바바 광저우 백운구 지부에서, 새롭게 개편되는 알리바바 해외 판매에 대한 설명회가 있다고 해서 담당 직원과 함께 방문했는데, 중국 내 온라인 수출과 도매를 하는 의류 판매자 100여 명이 새롭게 개편되는 알리비바의 판매 방법을 배우러 왔다.

 

 기존의 대량생산, 수출에서 소량 다품종 수출로 전환되고 있다는 알리바바 항저우 본부의 내부 데이터와 함께 중국 전역에 의류 생산기지와 도매시장이 있지만, 의류 도매유통과 수출량은 광저우가 가장 많다고 제시했다.

 

2002년 당시 한국 사업자로 인증을 받고 영문 알리바바를 직접 운영해보았던 그때와 지금의 해외 알리바바의 변화 속도는 너무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중국 내의 생산기지와 도매시장 판매자들 중 온라인 도매에 빨리 적응하는 현지 업체는 지금의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업체는 사라지는 현상은 꼭 한국에서만이 아닌 중국과 미국에서도 똑같이 일어나는 현상 같다.

 

중국 대륙도 온라인 C2C, B2C, B2B로 대부분 바뀌어가고 있으며 하물며, 미국 LA 자바 도매시장이 재래식 도매시장에서 온라인 도매로 급격히 탈바꿈되는 현상과, 한국의 도매시장 또한 온라인을 통한 도매로 변모해가는 모습을 보면 이제 중국 의류 생산과 도매도 온라인으로 급속하게 변화해가리라 판단된다. 

 

경력사항

  • 現)DNCOREA 대표 (디앤꼬레아)
  • 現)주식회사 아이엠커머스 대표
  • 現)광저우서희복장유한공사 대표(广州瑞喜服装有限公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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