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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올해 4500억원대 브랜드로 올라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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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 작성일 2020년 07월 07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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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매출만 1천억 원 예상

6월 현재 전년대비 매출 신장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이 올해 4,500억원대 외형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신성통상에 따르면 국내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발병했던 지난 2~3월 두 달간 실적 감소폭이 컸으나 4월 이후 빠르게 회복세를 타면서 지난 6월 기준 전년대비 신장세로 전환됐다.


추세대로라면 연말 예상 매출인 탑텐 성인복 3,400억원, 아동복인 ‘탑텐 키즈’ 1,100억원을 합친 4,500억원 달성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때문에 올 하반기 추가 매출 상승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 가운데 대형 할인점내 입점된 경쟁 브랜드 격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점포수 축소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사업 재정비를 시작하면서 이마트 점포에 입점한 ‘디자인 유나티이트’ 매장 수를 줄여나가면서 빈자리를 채울 콘텐츠로 ‘탑텐’으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


상품 조달 능력이 높은 신성통상 입장에서는 추가 점포 확장 상황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탑텝 매장은 354개(성인복 172개, 아동복 182개)다. 연말 380개로 확장이 예상된다.


해마다 미얀마 자체 생산 인프라를 활용한 과생산 전략을 구사할 만큼 조달력이 우수해 점포 확장 수에 비례하는 매출 상승이 예측되기 때문이다.


또 지난 달 말부터 시작된 겨울 신상품 선판매 프로모션 행사도 주목된다.
거위털을 사용한 겨울 점퍼를 초저가로 내놓은 것인데 자사몰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과 각종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두 달간 판매 하는 방식이다. 해마다 겨울철 보온 점퍼의 사전 판매가 좋은 실적을 거뒀던 신성통상은 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계해 보온 점퍼 품목의 사전 판매율을 최대치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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