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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사업 계획 ‘생존’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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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 작성일 2020년 07월 27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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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예상치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으로 위기를 맞은 패션 업계가 하반기 사업 계획을 수정하고 ‘생존’을 위한 버티기에 들어간다.

 

1월부터 시작된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전반기 사업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되면서 하반기 수정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요 신규 사업 투자와 예산 운용의 재구조화가 불가피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중(4월 기준) 마이너스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더 이상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사업 보고를 진행했는데 하반기에는 무조건 성장 계획을 마련해야 하는 만큼 유통과 상품 기획 전반에 걸친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고 말했다.


상반기 현금 유동성 압박을 겪으면서 올 하반기도 예측이 불가능한 시장 경기와 변수 ‘코로나 재확산’ 탓으로 매출보다 이익 중심의 새판 짜기에 분주한 것이다.


실제 LF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내년도 사업 실적도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 각 사업부문별 외형 매출과 경상이익 그리고 총 매출액 대비 온라인 판매 비중 목표를 재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외형 매출 목표는 평년 수준으로 회복을 주문하지만 채널 비중이 온라인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도 각 사업부별로 수정된 하반기 사업 계획 목표를 수립했고 매출 신장을 주문했다. 다만 영업이익 개선이 수정된 사업 계획의 핵심이다. 따라서 비효율 점포 관리 체계를 종전과 달리 강력한 구조조정 단계로 전환한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 가운데 업태와 상관없이 수익이 나지 않는 점포는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5월 정부발 재난 지원금 발행으로 내수 소매 경기가 회복세를 보였으나 이후 곧장 지갑을 닫았다. 결과적으로 상반기 소매 경기는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하반기에도 뾰족한 내수 경기 부양책이 나오지 않으면 지금 같은 구조로 버티기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도 하반기 사업 계획을 수정 했고, 2~3 차례 소규모 팀 단위 수정 계획을 예고 되어있다. 임시방편 책으로 직원 급여 반납과 주 4일 근무 체계를 연말까지 유지하면서 고정 비용을 낮췄지만 추동시즌 소매 매기가 회복되지 않으면 2차 구조조정도 단행하겠다는 것.


이 밖에도 복수의 패션 기업들이 사업 계획을 수정하면서 제품 생산 방식에도 변화가 따른다.


추동 생산량을 전년 수준의 절반으로 크게 줄인 곳도 있지만 다복종의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 업체의 경우 완제품 생산량을 절반가량 줄이는 것으로 사업 계획을 수정했다. 재고가 신상품 생산의 발목을 잡은 것인데 완제품 생산에 대한 투입 의지가 소극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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