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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일본으로 돌아간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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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 작성일 2020년 10월 12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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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강교역 홈페이지> 

 

일본의 스키 장비 업계의 선구자 ‘피닉스’가 일본으로 돌아간다.


‘피닉스’를 보유한 중국 동샹그룹은 최근 홍콩 증시를 통해 일본 패션 회사 ‘Shiffon’에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브랜드 운영권(라이선스)을 넘긴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피닉스’는 80~90 년대의 스키 시장의 붐에 따라 일본 내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다.


특히 국내에서도 의류 및 용품 분야에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스키 마켓이 하향세를 겪으며 지난 2008년 4월 오릭스 그룹이 주식의 약 90%를 중국 동샹그룹에 매각했다.


따라서 ‘피닉스’는 12년 만에 일본이 전세계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기존 일본에서 ‘피닉스’를 전개했던 기업은 올해 연말로 영업을 종료하게 되며 Shiffon은 내년 1월부터 ‘피닉스’ 제품 디자인, 생산, 판매, 마케팅 등의 라이선스 권리를 가지고 브랜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는 제품 기획에 전념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에는 기존 화광교역이 ‘피닉스’ 국내 독점 계약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의류 및 용품의 수입 판매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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