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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대형 3사, 3분기 매출·이익 일제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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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 작성일 2020년 11월 17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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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패션 대형사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 LF,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3사 모두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크게 줄었다.

 

3사 가운데 흑자 영업을 한 곳은 LF가 유일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유행으로 3분기 패션 소매 시장 경기가 위축되면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3사 모두 실적 감소 원인을 코로나19를 지목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3분기 3,41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 손실은 140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대비 9% 감소했다. 다만 영업 손실을 줄였다. 지난해 매출 3,750억원, 영업 손실 150억 원을 기록했다면 올해 10억원 가량의 영업 손실을 줄인 셈이다.


같은 기간 LF는 2,365억 원(개별 기준)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대비 19% 줄었다. 감소폭은 3사 가운데 가장 컸다. 하지만 올 3분기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유일하게 흑자 영업을 했다. LF의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3% 줄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매출은 1,772억 원으로 4% 감소했고, 영업 손실은 지난해 보다 11% 증가한 199억 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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