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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MZ세대 명품 ‘플렉스’로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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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1월 26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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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백화점 업계 대부분이 두자리수 이상 매출 하락을 맛봤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지난해 전체 백화점 매출 증감률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이 높아지면서 다중 집객 이용 시설에 대한 소비자 기피 현상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국내 5개 백화점의 전국 67개 매장 가운데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비롯해 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등 9곳은 전년 대비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매출이 9.4% 상승하며 전체 백화점 가운데 가장 높았다. 그 뒤로 갤러리아 명품관이 8.5%, 신세계 센텀시티점 7.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백화점의 공통점은 명품 유치를 통한 고급화 전략을 폈다는 것.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서울 강남 백화점을 능가하는 명품 브랜드 라인업으로 승부를 봤다.


지난해 발망과 톰브라운, 알렉산더 맥퀸 등 온라인에서 접하기 어려운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누적 매출 1조를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


패닉에 빠진 백화점 매출 속에서도 명품 매출을 올린 이들은 2030대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연령대별 명품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20대가 32.8%, 30대가 30.8%로 가장 높았다. 


롯데백화점도 해외 명품 매출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 전체 해외 명품 매출 가운데 2030세대가 자치하는 비중은 2018년 44%에서 지난해 48%까지 늘어나면서 향후 MZ세대의 명품 소비는 50%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 명품 구매는 MZ세대에게 멀지 않은 문화가 됐다.  따라서 끝없이 추락하던 유통업계가 명품화 전략을 통해 숨통을 트면서 MZ세대를 잡기 위한 백화점들의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은 본격적인 MZ세대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2030 고객 전용 VIP 라운지'를 신설해 소비자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백화점 업계 최초 2030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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