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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까스텔바작 투자자에 400억 상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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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4월 06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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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더해 400억원 전후 금액으로 지분 사들여야

재무적 투자자, 6월 풋옵션 행사 가능성 높아

 

패션그룹형지(이하 형지)가 까스텔바작 투자자에게 투자원금에 이자를 얹어 돌려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와 신한자산운용(당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까스텔바작 지분에 대한 풋옵션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두 재무적투자자(FI)는 까스텔바작 지분 19.61%를 보유하고 있다.

풋옵션 계약 상대방은 패션그룹형지이며, 옵션행사 기간은 오는 6월이다.

 

지난 2016JKL파트너스와 신한자산운용은 각각 300억원과 150억원 규모의 까스텔바작 전환우선주를 인수했다.

 

이후 이 두 FI201812월 전환우선주를 모두 보통주로 전환했다.

 

2019년 상장 당시 JKL파트너스와 신한자산운용은 각각 756000주와 208000주를 12000원에 구주매출을 통해 매각했다. 현재 이 두 투자자는 각각 보통주 864000주와 432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까스텔바작의 실적과 주가는 형지와 FI에 우호적이지 않다.

 

까스텔바작의 매출은 지난 2018(923억원)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 672억원의 매출과 7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최근 주가는 14000원 전후로 20166월 상장 당시 공모가인 12000원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보통주 1주당 2833원에 투자한 FI는 상장 기간 동안 투자회수를 노릴만한 타이밍이 아예 없었던 셈이다.

 

FI는 소수 지분 투자 당시 손실 방어 수단으로 형지와 풋옵션 행사를 담은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

 

보장 수익률은 7.3%로 알려졌다. 풋옵션이 행사되면 형지는 400억원 전후의 자금을 동원해 FI가 보유한 까스텔바작 지분을 사들여야 한다.

 

형지는 지난 20194172억원의 매출(연결기준)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8억원에 그쳤다. 20191231일 기준 보유한 현금(현금성자산 포함)181억원으로 나타났다.

 

형지는 지난 20146월 까스텔바작 국내 상표권을 인수했다.

 

201610월엔 까스텔바작 글로벌 상표권을 소유한 프랑스 PMJC를 인수하기도 했다.

 

골프의류를 주요 상품으로 둔 이 회사는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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