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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 브랜드’ 선발해 유럽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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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연 기자 (mong@fpost.co.kr) | 작성일 2019년 07월 08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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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017년 9월 6~9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진행된 ‘홍콩 센터스테이지 2017’에 참가한 ‘DDM스퀘어 서울’ 스페셜 부스. ‘DDM스퀘어 서울’은 동대문을 기반으로 한 중소 패션기업 공동 브랜드로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디자인재단>


파리 ‘후즈넥스트’ 참가 지원
샘플만 보내면 상담, 오더 업무 대행
SSG닷컴 연계 온라인 프로젝트도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동대문 브랜드’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발해 유럽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을 통해 매년 중국(CHIC, 홍콩 센터스테이지), 일본 등에서 열리는 패션상품 수주전시회에 20개 안팎의 브랜드 참가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처음 유럽 시장에 도전, 9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후즈 넥스트’에 20개 브랜드의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의 경우 일본에서 열린 ‘패션월드 도쿄’에 16개 브랜드가 참가해 235건의 상담과 약 16억 원의 수주 상담 실적을 냈다. 

후즈 넥스트는 매년 7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약 5만 명이 참관하는 전시회로, 최근 뷰티 카테고리 확장을 꾀하고 있고 가격접근성이 높은 브랜드가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 가을 후즈 넥스트에 참가하게 될 동대문 브랜드에게는 전시 부스를 비롯해 홍보물 제작과 통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1인 사업자 등 영세사업자에게는 전시회 기간 현장에 체류하지 못하더라도 샘플만 보내면 현지에서 상담부터 오더까지 수출 업무를 대행할 인력도 지원한다.

한편 재단 측은 동대문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올 9월 SSG닷컴과 함께  개성 있는 동대문 브랜드를 온라인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세일즈 방법을 알고 싶어하는 동대문 브랜드를 위해 홍보, 마케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에는 국내에서 제조되는 동대문 브랜드가 참여할 수 있고, 외부 전문가가 서류, 여성복 샘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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