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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더코너, OMO 편집숍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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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 작성일 2021년 10월 18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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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인더포켓x토이스토리>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편집숍 어라운드더코너가 온오프를 연계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어라운드더코너는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단독 온라인몰을 운영하면서 주축이 되는 두개의 유통 채널을 동시에 가동하고 있다. 

 

온오프 통합관리를 통해 각각의 상품 구성을 일원화하고, 각 채널별로 강점을 살린 판매 전략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브랜드 전략을 달리 가져가지만 관리는 하나로 묶여 실질적인 운영의 미를 살린다.

 

온오프 통합 관리

오프라인의 경우 온라인에서 핫한 브랜드 위주로 입점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이번 시즌부터는 드로우핏을 새롭게 입점시켜, 던스트와 함께 모던한 남성캐주얼을 특화한다. 입점된 각 브랜드가 갖는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독자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노출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전용 브랜드,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온오프 동시 진행 브랜드 등 각 채널에서 특화된 브랜드 구성으로 차별화에 나선다.

 

어라운드더코너는 온라인에서 핫한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한 뒤 온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젊은 층 고객을 흡수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진화 상무는 “과거 대형 편집숍들의 경우 넓은 매장에서 최대한 많은 제품을 보여주고 박리다매 방식으로 매출을 올려 왔지만 이제는 철저한 큐레이팅을 통해 브랜드를 검증하고, 선별된 브랜드 위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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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오엠씨키츠x디즈니>

 

공간의 변화

어라운드더코너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서도 브랜드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시즌마다 콘셉트를 다르게 가져가면서 브랜드 MD 구성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등 신선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의류 외에 MZ세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도 선보인다. 최근에는 셀렙들이 찾는 핫한 모자 브랜드 ‘우알롱’을 입점시켰다. 팝업 매장도 색다르게 운영한다.

 

어라운드더코너가 팝업 특화 매장으로 선보이는 ‘하이수베니어’는 전 세계의 핫한 도시를 콘셉트로 기념품 숍을 연상시키는 상품 구성과 분위기로 재미를 주고 있다. 지난 여름 시즌에는 하와이를 콘셉트로 진행했고, 최근에는 프랑스 파리를 테마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팝업을 진행했다.

 

프랑스 브랜드 마리떼프랑소와저버를 중심으로 프랑스 감성이 담긴 다양한 소품들과 와인잔, 엽서, 잡화, 그림 등을 비롯해 와인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수제 치즈, 햄, 음료 등 간단한 식품들 까지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올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콘셉트 팝업스토어를 열고 내년 봄에는 뉴욕을 테마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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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수베니어>

 

PB 확대 스탠다이얼 론칭

어라운드더코너는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PB 육성에도 힘을 싣고 있다. 남성캐주얼 핸즈인더포켓, 귀여운 느낌의 엠오엠씨 2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새 브랜드 스탠다이얼을 론칭한다.

 

스탠다이얼은 베이직 아이템 중심의 여성캐주얼로 젊은 여성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을 제안한다.

 

핸즈인더포켓은 지난 시즌 토이스토리와의 협업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이번 시즌에도 협업을 이어간다. 특히 우디 캡슐컬렉션은 일부 아이템이 완판되기도 했다.

 

엠오엠씨는 이번 시즌 디즈니와의 협업으로 극강의 귀여움을 품은 스타일을 제안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유명 브랜드들의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고, PB를 통해 실효를 챙긴다는 전략이다.

 

이진화 상무는 “현재 편집숍들이 가야할 길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편집숍 비즈니스 모델 자체로는 아직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다만 이 브랜드들과 온오프 유통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지속가능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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