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KBO 리그 구단 마스크 선보여 > DAILY

<2021 KBO 리그 ‘비비안 X KBO 구단’ 마스크. photo=비비안>

비비안(대표 손영섭)이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가 공식 인증한 패션 마스크를 출시했다. 

비비안은 지난해 KBO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후 6월에 KBO 로고 적용 마스크를 KBO 심판위원에게 처음 전달했고, 이후 7월에는 KBO와 야구 국가대표 로고 마스크, 이어 8월에는 구단별 마스크를 선보인 바 있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과 함께 판매를 시작한 ‘비비안 X KBO 리뉴얼 마스크’는 NC, KT, KIA, 삼성, 한화와 올 1월 신세계그룹이 인수한 SSG 랜더스까지 총 6개 구단에 맞춰 선보였다. 

각 구단의 로고와 고유 색상을 적용했으며, 한 구단마다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또 사이즈를 S, M, L, XL까지 제작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스크 소재는 천연 항균효과가 있는 구리사 원단을 썼다.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박멸하고 악취성 화학물질인 암모니아의 발생을 억제하는 제습, 탈취 기능을 갖췄다. 3D 입체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 세탁해 재사용할 수 있다. 

비비안 X KBO 마스크는 우선 비비안 자사몰과 KBO 앱, KBO 마켓에서 판매 후 비비안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