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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상장 이후 최초의 분기 영업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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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 작성일 2020년 07월 13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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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인양품이 1998년 상장 이래 최초의 분기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본 WWD에 의하면 무인 양품은 지난 3~5월 연결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29.9% 감소한 787(한화 88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8억엔 적자, 순이익은 41억엔 적자를 나타내 매출 감소는 10분기, 영업 적자는 1998년 상장 이래 최초라고 전했다.
이번 매출 감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일본 전체 66%에 해당하는 202개 매장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고 해외 25 개국 역시 일부 매장이 문을 열지 못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무인양품은 코로나 19로 인한 영업 방침의 변화를 준다는 방침을 정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소비 경향으로는 도심보다는 교외, 전자 상거래 중심으로 보고 노면점 오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일본내 436개 전점이 쇼핑센터에 밀집되어 있는데 쇼핑센터가 휴업하면 영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고객 근처에 매장을 개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노면점은 1개 점 뿐으로 연간 10~15점의 신규 오픈 중 일부를 로드점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 홈, 오피스 수요를 위해 ‘로손’에서 시험적으로 일부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고 향후 이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커머스 역시 올해 초 비중은 6.8%에 불과했는데 중장기적으로 20%까지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5월 1일부터 ‘아마존(AMAZON)’, 6월 1일부터는 ‘라쿠텐 시장’에서도 일부 상품의 판매를 시작하고 있으며 타 온라인 몰에 출점하는 방안도 추진중에 있다고 WWD는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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