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 상회, 13년 이후 4번째 희망퇴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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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작성일 2021년 01월 22일 프린트본문
일본 산요 상회가 지난 21일 정규직을 대상의 약 150 명의 희망퇴직자를 모집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당초 이 회사는 2020 년 12 월 하순 인원을 정하지 않으면서 조기 퇴직자를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실적이 악화되면서 희망퇴직자를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산요의 이번 희망퇴직자 모집은 13년 이후 4번째가 된다.
퇴직자에게는 소정의 퇴직금 이외에 특별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 외에 희망자에게 재취업의 지원도 실시한다.
이 회사는 기존 조기 퇴직자는 희망퇴직으로 전환한다.
한편 산요 상회는 21년 2 분기까지 5 분기 연속 최종 적자가 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재건을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코로나 확대로 수도권과 간사이 등에서 지속적인 실적 악화가 이어지며 20년 3~11 월기의 연결 손익은 12 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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