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스톤아일랜드 남은 지분 모두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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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작성일 2021년 02월 24일 프린트본문
몽클레르가 스톤아일랜드에 남아 있던 지분 30%를 약 3억 4500만 유로(한화 약 4654억 원)에 인수했다.
이로써 몽클레르는 스톤아일랜드를 100% 소유하게 됐으며 이 브랜드는 약 11억 5천만 유로(한화 약 1조 5천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거래는 2021년 3월 31일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해당 국가들과 몽클레르 주주들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몽클레르가 매입한 스톤아일랜드 지분들은 주로 카를로 리벳티와 그의 가족이 보유하고 있었다.
2021년 3월 25일 리벳티 계열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지주회사 테마섹 홀딩스(Temasek Holdings Ltd)가 정한 회의에서 이사회 검토가 보류된 바 있다.
인수가 마무리 될 경우 테마섹홀딩스와 리벳티 주주들은 몽클레르 주식자본의 1.7%, 3.9%를 각각 받게 된다.
테마섹홀딩스와 리벳티 주주들은 새로 발행된 주식의 전량을 몽클레르 최고경영자(CEO)인 리모 루피니가 소유한 지주회사 루피니 파르테시파지온 S.r.l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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