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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4조에 이베이 품고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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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6월 25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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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조 디지털로 전면 개편’
‘풀필먼트 센터에 향후 4년간 1조 이상 투자’

 

신세계그룹이 3조4000억원에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고 국내 전자상거래(e커머스) 업계 2위 사업자에 이름을 올렸다.


신세계그룹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계기로 사업구조를 '온라인과 디지털' 중심으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반(反) 쿠팡 연합'인 e커머스 1위 네이버와 함께 쿠팡에 정면 승부에 나설 전망이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마트는 24일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해 설립한 에메랄드에스피브이가 미국 본사인 이베이아이앤씨(eBAY INC)와 이베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 지분 매매에 관한 주요 계약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르면 신세계 측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404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조만간 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맺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대해 “얼마가 아니라 얼마짜리로 만들 수 있느냐가 의사결정의 기준”이라며 강하게 밀어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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