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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4분기 전년대비 두 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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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6월 25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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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총 실적 19% 늘어난 445억 달러 기록

 

미국 글로벌 스포츠 ‘나이키’가 최근 4분기 및 5월 31일로 끝난 회계 연도 매출을 발표했다.

 

회계연도(2020년 6월~2021년 5월)까지의 총 매출은 19% 증가한 445억 달러(한화 기준 50조 2,360억 원)를 기록했다.

 

특히 4분기(2021년 3월~5월) 매출은 전년대비 96% 증가한 123억 달러를 기록, 두 배가량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나이키의 4분기 직접 매출은 73% 증가한 45억 달러에 이르렀다..

 

나이키 CEO 존 도나호는 "이번 분기와 전체 회계 연도의 강력한 결과는 나이키의 경쟁 우위와 글로벌 소비자와의 깊은 관계를 보여준다."라며. “시장 전반에 걸친 D2C전략 강화와 추진력에 힘입어 장기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혁신과 디지털 리더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4분기 매출 성장은 도매 매출이 주도 했다. 하지만 디지털 매출은 전년대비 41%, 2019년 대비 147% 성장했다.


북미 지역은 141% 증가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2019년 4분기 대비로도 29% 늘었다  디지털 부문 성장은 전년대비 54 %, 2019년 대비 177% 증가 평균치를 웃돌았다.


EMEA 지역은 코로나로 인한 매장 폐쇄에도 불구하고 124% 증가했다. 디지털 역시 40% 증가 했다.

 

1년간 총 매출은 445억 달러로 이중 ‘나이키’가 423억 달러를 차지했다. 나이키의 직접 매출은 60% 증가한 164억 달러를 달성했고, 컨버스의 총 매출은 22억 달러로 16% 증가했는데 디지털 비즈니스의 높은 두 자릿수 성장에 힘입었다.

 

수요 창출에 대한 비용은 3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 %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로 인한 이벤트 및 매장 운영에 대한 마케팅 및 광고비용 감소와 스포츠 이벤트가 연기되여 스포츠 마케팅 비용 감소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디지털 마케팅 투자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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