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 브랜드들이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이유 > FOCU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FOCUS

DTC 브랜드들이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9월 08일 프린트
카카오톡 URL 복사

본문


 

와비파커와 올버즈는 최근 기업 공개를 신청했다.

 

와비파커는 지난 824일 기업 공개 신청을 했다. 지난 2010DTC 혁명을 시작한 장본인 이기도 하다.

 

지속가능 신발 브랜드 올버즈 역시 지난 달 31일 나스닥에 공모를 신청했다.

 

두 브랜드 모두 디지털 네이티브 패션 브랜드의 아이디어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와비파커는 안경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2010, 에실러 룩소티카 같은 거대 경쟁자들을 물리치며 매력적인 안경으로 인기를 끌었다.

 

올버즈는 실리콘 밸리에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울 러닝화를 가지고 시작했다.

 

이 브랜드가 히트작이 될 것이라는 예측은 거의 없었다. 올버즈의 성공은 그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과 독점적인 재료의 개발이었고, 이는 거대 신발 회사들에게 충분히 긴장감을 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초반투터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많은 돈을 마케팅에 쏟아부었다.

 

올버즈와 와비파커는 오프라인 상점을 오픈하기 시작하면서 전통적인 유통 브랜드들과 운영 형태가 비슷해 지기 시작했다.

 

올버즈는 현재 2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수백 개점을 추가할 계획이며 와비파커 역시 미국 내 145개 점포에서 9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올버즈와 와비파커가 유통의 접근 방식을 바꾸었다는 것은 DTC 시장이 성숙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두 회사 모두 디지털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 한 가지 히트 아이템에서 벗어나 여러 아이템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버즈의 운동화는 양말, 스웨터, 피트니스 의류와 함께 판매되고 있으며, 와비파커 역시 콘택트 렌즈까지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두 회사 모두 수익성이 불투명해졌다.

 

와비 파커의 순수익은 201827290만 달러에서 20193750만 달러로 성장한 반면, 그것은 각각 연간 2290만 달러와 559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올버즈는 각각 19370만 달러와 21930만 달러의 연간 수입으로 201914550만 달러와 20202590만 달러의 순손실을 보고했다.

 

올버즈 관계자는 예측 가능한 미래에도 손실이 계속 발생할 것이다. 창사 이래 상당한 순손실을 발생했다고 말했다.

 

올버즈가 우회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동안, 와비파커는 직 상장을 준비 중이다.

 

그들은 주가가 떨어지지 않도록 신주를 발행하기보다 구주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와비 파커는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검색 엔진, 소셜 미디어 플랫폼 및 기타 온라인 소스를 사용한다. 미디어 홍보비의 증가로 인해 고객 구매 비용이 2018년 고객당 26달러에서 202040달러로 증가했다.

 

한편, 올버즈는 지속가능의 유지와 신소재 개발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 회사 역시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에 의존하고 있다. 마케팅 관계자는 마케팅에 쓰는 비용 만큼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운송비 상승과 공급 부족 같은 업계 전반의 압박이 더해지고 있다.

 

올버드와 워비 파커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투자자들 역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손실을 초래하는 다른 디지털 브랜드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20년 상장된 캐스퍼의 주식은 최근 약 5.13달러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20202월 상장 초반가 12달러보다 57% 하락한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FSP 연재

POST
STAND
(주)다음앤큐큐

인터뷰

패션포스트 매거진

67호 67호 구독신청 목차 지난호보기

접속자집계

오늘
3,983
어제
5,485
최대
14,381
전체
2,220,115

㈜패션포스트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59-11 엠비즈타워 713호
TEL 02-2135-1881    FAX 02-855-5511    대표 이채연    사업자등록번호 866-87-01036    등록번호 서울 다50547
COPYRIGHT © 2019 FASHION POS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