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버섯 가죽으로 ‘스탠스미스’ 만든다 > FOCU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FOCUS

아디다스, 버섯 가죽으로 ‘스탠스미스’ 만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4월 19일 프린트
카카오톡 URL 복사

본문

e710ce13354363aad3b67b35603732ca_1618794065_4119.jpg 

 

‘아디다스’가 버섯으로 만든 최초의 가죽 운동화 ‘스탠스미스 마일로’를 공개했다.

 

아디다스는 그 동안 사용되던 천연 가죽과 합성 플라스틱 기반 가죽 대체품을 식물성 가죽으로 대체하기 위해 미국 생명공학 스타트업 볼트 스레드(Bolt Threads)와 협업을 통해 식물성 대체 가죽 ‘마일로(Mylo)’를 적용키로 했다.

 

이 버섯 균사체는 부드러운 가죽처럼 보이며 재생 가능한 특징이 있다.

 

아디다스 지속 가능성 글로벌 디렉터 David Quass는 “아디다스는 대체 가죽으로 버섯 균사체를 찾으면서 획기적인 기술을 발견했다고 믿는다. 우리는 마일로를 통해 가죽 분야에서 혁신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 획기적 소재를 통해 아디다스는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는 것을 목표로 하는 "Own The Game" 전략의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아디다스는 최근 새로운 5개년 전략을 발표하고 더 낳은 지속가능을 위한 방향성을 수립하기도 했다.

 

아디다스는 이 새로운 버섯 가죽이 오랜 기간에 걸쳐 동물 가죽을 얻는 방법과 2주 안에 재료를 얻을 수 있어 결과적으로 가죽 대체품의 생산 속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믿고 있다.

 

이렇게 얻어진 마일로 소재는 스탠스미스의 바깥 쪽 갑피 소재,  뒤꿈치 탭 오버레이에 사용된다. 중창은 천연 고무로 제작된다.

물론 마일로 소재가 컬러 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지만 아디다스는 지난 50여년간 변하지 않은 전통적인 흰색 컬러의 스탠 스미스 스니커즈에 적용키로 했다.

 

스탠스미스 마일로의 정확한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전 가격과 비슷하게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디다스는 소비자가 지속 가능성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혁신적인 소재가 제품의 가격을 올릴 수 있지만 생산 과정에서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1년 내 출시를 준비중에 있다.

 

아디다스 Amy Jones Vaterlaus 미래 글로벌 책임자는 “마일로를 신소재로 도입 한 것은 플라스틱 폐기물 퇴치를 지원하려는 중요한 사항이다. 우리는 자연에 대항하지 않고 자연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워야하며 지속가능 자원으로 책임감 있게 생성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FSP 연재

POST
STAND
(주)다음앤큐큐

인터뷰

패션포스트 매거진

55호 55호 구독신청 목차 지난호보기

접속자집계

오늘
429
어제
2,015
최대
14,381
전체
1,585,030

㈜패션포스트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13 마곡보타닉파크타워 2 1217호
TEL 02-2135-1881    FAX 02-855-5511    대표 이채연    사업자등록번호 866-87-01036    등록번호 서울 다50547
COPYRIGHT © 2019 FASHION POS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