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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쇼핑백 유상판매...환경 프로젝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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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연 기자 (mong@fpost.co.kr) | 작성일 2021년 10월 18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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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패션소매기업 인디텍스가 자발적으로 쇼핑백 유상판매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연매출의 14%를 차지하는 자국 내 1400여 개 매장에서 시작한다. 쇼핑백 판매수익금 전액은 환경 프로젝트에 기부하기로 했다. 사진은 스페인 인디텍스 본사. PHOTO=inditex.com> 

 

스페인 ‘자라’ 등 1,400여개 매장부터 시작

쇼핑백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환경 프로젝트’ 투입

‘쇼핑백 유상 판매’ 제도가 글로벌 패션기업에서 자발적으로 시행해 정착될 수 있을까. 국내에서는 이미 1999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현재 쇼핑봉투 등 1회용품 무상제공을 법률로 규제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패션 소매업체인 스페인 인디텍스(Inditex)는 오늘(18일)부터 자국 내 모든 자사 매장에서 종이 쇼핑백에 10유로 센트(한화 기준 약 140원)를 부과하기로 했다. 

독일 매장에서는 최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쇼핑백 유상판매 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인디텍스는 우선 ‘자라’와 ‘마시모두띠’ 등 스페인 내 1,400여 개에 이르는 자사 전 매장에서 쇼핑백 유상판매를 시작하고, 이어 다른 국가 매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디텍스는 자국 매장에서만 연간 매출의 14%를 올리고 있다. 

 

인디텍스 대변인은 “우리는 사업 전반에 걸쳐 플라스틱을 제거하기로 약속했고, (이번 쇼핑백 유상판매는) 지속가능성과 포장 재사용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 조치”라면서 “고객들이 쇼핑백을 재사용하도록 권장하려는 노력”이라고 밝혔다. 

 

인디텍스는 이미 지난해 모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비닐봉투를 없애고 재활용 및 재활용 가능한 종이봉투로 교체한 바 있다. 특히 쇼핑백 유상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스페인 현지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환경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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