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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어떻게 해야할까? 환경은 물론 사회적 책임과 지배구조의 혁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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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5월 10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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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ktinsight>

 

 

한다고는 하지만 환경 문제에만 국한

계획만 있고 구체적인 방안은 없어

패션기업 평균 ESG 등급은‘C’​ 

ESG, ESG 하지만 정작 ESG가 무엇인지, 우리 회사에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기업들이 부지기수다.

 

일부 대기업들이 이제 서야 ESG를 화두로 꺼내면서 ‘우리도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결국 ESG에 대한 이해와 기업의 현주소에 맞는 실천 방식이 어떤 것인지 찾아내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패션업계에도 ESG 경영에 대한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대부분 환경적(E) 측면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많은 기업들이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너 중심의 탑다운 방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오너의 의지에 따라 모든 의사 결정이 이루어질 뿐 아니라 당장 매출에 쫓기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도 낮다. 따라서 사회적 문제나, 지배 구조에 대한 관심보다는 친환경적 요소에만 집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좁은 내수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ESG에 관심이 있으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ESG 위원회를 설치, 향후 핵심 동력으로 삼으려는 계획은 있으나 구체적인 방향성 설립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SG 제대로 알고는 있나 

ESG 등급을 다루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ESG 등급에서 상위 A, A+(종합)를 기록한 기업의 수는 108개다. 국내 전체 상장회사 908개, 비상장 금융회사 55사 등에서 진행된 이 평가에서 아직까지 가장 높은 S등급을 달성한 기업은 없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모형은 OECD 기업지배구조 원칙, ISO26000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국내 법제 및 경영환경을 충실히 반영하여 개발된 독자적 평가모형으로 최고 S, 최하 D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패션관련 상장사만 놓고 보면 결과는 암담한 수준이다. 본지가 조사한 패션 관련 주요 30개 상장사 중 ESG 등급 A이상을 차지한 기업은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한섬 단 세 곳뿐이다. 

 

B등급 이상으로 범위를 넓혀도 13개 기업만이 해당된다. 절반 이상의 기업이 최저 등급인 C와 D에 머물러 있다. B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은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널, LF, 코오롱인더스트리, 한섬, 휴비스 한세실업, 티비에이치글로벌, 영원무역, 휠라홀딩스, BYC, LS네트웍스 정도로 대부분 사회, 지배 구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중 삼성물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소재, 에너지 및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건설부문 등이 포함된 만큼 패션분야가 독자적으로 적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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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패션 기업 평균은 C~D등급

패션 자체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특성 때문일까? 지난 몇 년간 친환경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왔던 패션업계지만 환경(E)에 해당하는 등급은 평균치를 크게 밑돈다. 전체 29개 기업 중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널, 코오롱인더스트리, 한섬, 휴비스, 휠라홀딩스 만이 B이상의 평점을 기록했다.

 

환경부분에 낮은 점수를 받아서 일까? 패션업계의 ESG 경영은 오로지 ‘E(환경)’에만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거시적인 환경적 요인을 생각하기보다 친환경,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사용에만 목을 매는 모양새다.

 

패션 업계의 친환경 사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음에도 불구 가장 낮은 점수에 포진되어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일각에서는 환경에 집중하고 있는 것 자체가 ‘ESG 경영의 시작’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단순히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 사용을 늘리는 것에서 나아가 최근에는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수출기업이나 소재 기업은 글로벌 브랜드들의 요구에 맞추다 보니 자연적으로 친환경 제품 사용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내수 기업들의 경우 명확한 방향성 아래 친환경 관련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패션업계에 ESG 경영이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환경보다 사회적 책임이나 지배 구조에 대한 혁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업계에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올랐다.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된 셈이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한다. 이는 2006년 코피아난 UN 전 사무총장이 발표한 6가지 UN 책임투자원칙에서 유래된 주요 개념이다.

 

한마디로 경영과 생산 과정 전반에서 환경 문제에 잘 대응하고 충분한 사회적 기여를 하며 지배구조가 건전한 기업이라야 투자 대상이 된 것이다. 즉 ‘착하면서 돈 잘 버는 기업’인 것이다.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선진국 각국 정부는 기업이 ESG 정보 의무 공시제를 도입했다. 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단계별로 상장사의 ESG 공시 의무화가 도입된다. 그러나 국내 ESG 평가 기준은 아직 정비되지 못한 상태다.  

 

글로벌 차원에서의 ESG 경영 강화는 최근 몇 년간 확산되어 왔으나 확대는 코로나19가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19로 근로 환경, 사회 문제, 지구 보전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고, 재택근무를 포함한 일하는 방식과 조직 체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특히 온라인을 포함한 국내 역시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경영 시스템의 변화가 절실하다는 교훈을 얻었다.

 

무엇보다 지난해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투자의 최우선 순위를 ‘ESG’로 발표하고, 화석연료 매출이 25%가 넘는 기업을 투자 대상에서 배제하면서 ESG 경영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실제 ESG 관련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의하면 글로벌 ESG 관련 투자 자산 규모는 2012년 13조3,000억 달러에서 2020년 40조5,000억 달러로 8년 새 3배 넘게 증가했다.  

 

CRS·CSV와 다르다

물론 지난 수 십 여 년 간 ESG와 비슷한 개념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00년대 국내 기업에 열풍처럼 다가온 CSR(사회적 책임)에 이어 CSV(공유가치 창출)는 국내 기업의 화두가 되었고 저마다 CSR팀, CSV팀을 즉각 신설하며 대응했다. 

 

하지만 이같은 사회적 책임이나 공유가치 창출에는 한계성이 작용했다고 본다. 재무성과를 희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 이윤 감소로 인한 주주들과의 마찰도 생겨났다.

 

그러나 ESG의 경우 조금 다르다. 투자자들이 ESG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영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최근의 투자자들은 ESG 활동을 구축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익이라고 믿기 시작했고, 그렇게 믿는 투자자들 숫자도 늘고 있다. 아직 ESG 투자가 대세라고 말하기에는 이르지만, 투자의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뿐 아니라 대기업들은 물론 중소기업들까지 ‘ESG 경영’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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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koreatimes>

 

 

공기업부터 대기업까지 ESG 물결

국민연금은 지난해 2021년부터 약 450조 원에 달하는 국내 주식·채권 투자 결정에 ‘ESG’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재무적 요소에 환경, 혹은 사회, 지배구조를 투자에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연금은 2022년까지 전체 운용 자산의 50%를 ESG 기업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발행된 5억 달러 규모의 2026년 만기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에 대한 투자자들의 추가 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채권을 추가로 증액하는 리오프닝을 진행해 3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금번 리오프닝까지 포함해 총 8억 달러가 된 네이버의 지속가능채권 규모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네이버 측은 당초 2억 달러 규모로 자금 조달에 나섰으나, 해외우량투자자들의 실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목표금액을 상회하는 3억 달러를 증액했다고 덧붙였다. 리오프닝 방식에도 불구하고 최대 주문 기준으로 조달 금액 대비 3배 이상 수요를 모집한 점이 인상적이다.

 

네이버 측은 리오프닝을 계기로 네이버 ESG 경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 신뢰를 재확인했고 향후 친환경, 사회적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 회장은 최근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중국 보아오포럼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ESG 경영은 기업 생존이 달린 문제”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ESG 경영강화를 위해 사회적 성과를 정확히 측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등 지난달 대한상의 회장으로 취임하면서도 ESG 경영을 줄곧 강조해왔다. 현재 SK그룹은 국내 ESG 경영의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SG를 강조하는 국내 기업은 비단 SK그룹뿐만이 아니다. 이미 롯데, 삼성, 포스코, 두산 등 대기업 등이 필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했고, 금융권과 재계가 합심해 ESG 경영의 체계화를 모색 중에 있다. 

 

패션계의 ESG, 어떻게 해야 할까  

패션업계 역시 이같은 글로벌 기조에 맞춰 ESG 경영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거세게 불고 있다.

 

현재 패션 소재 관련 기업 중 코오롱인더스트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선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최근 글로벌 ESG 경영 조사기관인 EcoVadis로부터 심사대상 중 상위 5%에만 부여하는 골드등급을 획득하면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ESG 경영을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하고 있다.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0를 목표로 하는 ‘Net Zero’ 달성을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2050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전담 조직인 환경안전위원회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패션 부문에서도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2023년까지 코오롱스포츠 전 상품의 50%까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할 예정이며,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인 래;코드(RE;CODE)를 중심으로 폐의류나 군용품, 산업소재를 재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켜 패션 이상의 가치와 문화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이마트와 신세계에 설치돼 있던 ‘사회공헌 위원회’의 역할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ESG위원회로 개편했다. 

 

신세계그룹은 ESG위원회 설치 이전에도 꾸준히 관련 노력을 해왔다. 2017년 이마트가 시작한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 2월 세탁세제·섬유유연제 리필 공간인 ‘에코스토어 리필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소비자들이 전용 리필 용기에 친환경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구매·충전할 수 있도록 해 한해 600㎏의 플라스틱 사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지난해 평가에 따르면 이마트,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3곳은 2019년(B+)보다 한 단계 상향된 A등급을 받았다.

 

대기업, 아웃도어 ESG 경영 강화

패션기업 중에는 한섬이 올해부터 재고 의류 폐기를 친환경 방식으로 바꾸는 ‘탄소 제로(0)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는 폐기될 재고 의류를 폐의류 재활용업체가 고온과 고압으로 성형해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로 만드는 게 특징이다. 재고 의류를 소각하지 않아 매년 약 144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한섬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연간 재고 의류 물량의 절반 수준인 30t가량을 처리할 계획이다.

 

LF도 오는 7월 친환경 포장 시스템 ‘카톤랩’을 도입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카톤랩’은 제품 포장 과정 전반을 자동화하고 포장 폐기물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규격화되어 있는 기존 박스 대신 수천 가지 종류의 제품들을 스캔한 후 각각의 제품의 특성과 크기에 맞춤화된 형태로 박스가 제작되기 때문에 사용되는 테이프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여기에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는 스티로폼, 에어백 등 포장 완충재를 사용하지 않는다. LF측은 카톤랩 도입 후 연간 약 25%(410t)의 포장 박스와 약 90%(0.2톤)의 테이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아웃도어 기업 중에는 영원아웃도어와 비와이앤블랙야크가 친환경을 골자로 한 ESG 경영을 확대해가고 있다. 블랙야크는 친환경 소재 활용에 앞서 국내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의 선순환 구조 확보를 위해 지자체,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부터 국내 폐페트병을 활용한 의류 제품을 최초로 출시한데 이어 스타벅스, GS리테일 등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 40여 곳과 투명 페트병 배출부터 수거, 제품생산까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영원아웃도어는 ‘노스페이스’를 통해 지난해 페트병 1,080만 개(500㎖ 기준)를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선보이며 배우 신민아, SF9 로운 등 노스페이스의 홍보대사들이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안내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수거 비율에 비해 낮은 재활용률을 개선하는데 일조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위해선, 페트병을 얼마나 재활용했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표식(100%, 70%+, 50%+ 등)을 제품 태그에 부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 실천을 유도했다. 

 

이밖에도 한세엠케이는 각 운영 브랜드마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환경 보전 단체와의 협업 및 캠페인을 전하고 있고 계열사 한세드림은 아이들의 희망적인 미래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랜드, 에프앤에프 ESG 전담 조직 신설

한편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최근 ESG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이랜드리테일은 ESG 경영에 능통한 외부 전문가를 영입키로 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조만간 ESG 경영과 관련해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최종양 부회장이 ESG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나 정식 출범 후에는 미정인 상태로 알려졌다.

 

이달 1일 분할 완료된 에프앤에프도 ESG 관련 부서 설립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는 사업부별로 ESG 관련 업무를 분담해 논의하고 있으나 이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아직 시작 단계고 구체적인 방향성이 수립되지 않았으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팀 운영 등 사회적 이슈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는 에프앤에프인 만큼 조만간 ESG 관련 부서를 만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ESG를 하겠다는 생각만으로도 고무적이다. 인식 자체를 못하고 있는 것보다 인지하고 행동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패션계 ESG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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