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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뷰 데이터 분석으로 본 성탄 시즌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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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 작성일 2020년 12월 23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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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트라, 22개 브랜드 데이터 분석
작년 성탄 보다 파티용 제품 감소


렉트라가 AI(인공지능)및 빅 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렛뷰(Retview)로 올해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패션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지난 달 16일부터 29일까지 자라 , 마시모 듀띠, 코스, 등 22개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뉴스 레터에 실린 15,000건 이상의 데이터 분석 토대다. 


우선 올해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내놓은 상품은 작년에 비해 감소했다. 성탄절 연휴 시즌 상품의 제품 판매 주기가 짧은 데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까지 겹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상품은 스팽글 장식의 의류와 파티복 대신 스웨터와 니트, 액세서리에 초점이 맞춰진것도 지난해와 달라진 경향이다.

 

여성 패션, 액세서리가 가장 많아 

 

여성 패션분야서는 파티용 드레스가 액세서리와 니트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했다. 출시된 파티용 드레스 수가 크게 줄어든 것인데 지난해 전체 시즌 상품 가운데 28%를 차지했던 비중이 올해 17%까지 감소했다. 제품도 작년과 달리 일상복으로도 착용이 가능한 디자인의 제품이 주를 이뤘다.


대신 데이터 분석 결과 드레스보다 액세서리를 더 강조하고 있다. 이번 연말연시(크리스마스와 새해)가 예년보다 축제 분위기가 위축되면서 브랜드의 제품 출시 방향도 달라진 셈이다.


H&M은 다양한 용도의 페스티벌 디자인을 선보였고 자라는 화려함을 더하기 위해 디테일과 원단, 재단 방식을 통해 변화를 줬다.

하지만 다수의 상품이 블랙과 벨벳 소재에 집중됐다. 스팽글, 레이스, 시스루 소재를 사용한 드레스는 몇 가지 뿐이다.  

 

렉트라 렛뷰 분석팀은 “불확실성과 관망적인 태도가 여전히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짙게 나타나고 있다. 확실히 이번 연말연시 모임은 평상시보다 소규모일 것이고 디자인 과 컬러 측면에서도 어두운 컬러가 주를 이뤘다”고 분석했다.


남성 패션, 일상복에 초점


남성용 성탄 시즌용 웨어를 겨냥한 신제품은 일상복에 초점을 두고 있다. 셔츠나 블레이저와 같은 포멀 드레스 비중은 감소했고 스웨터나 바지가 많았다.  또 액세서리를 선물용 상품으로 홍보하는데 집중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액서서리는 주로 넥타이, 스카프, 벨트, 지갑 등에 집중되어 있고 ‘연말연시 기간을 준비할 선물’이라는 브랜드 마케팅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아동 패션, 파티용 제품 미출시

 

이번 분석 결과를 보면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욱 작년 성탄 연휴와 크게 차이를 드러냈다.
어린이용 신제품의 경우 실제 축제용 시즌 아이템이 현저히 줄었고 티셔츠, 스웨터 액세서리, 바지 등이 대부분이다. 여아용 파티 드레스는 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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