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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격, 나이키, H&M 등 아동 제품에 안정성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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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6월 07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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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지난 1일 H&M, Nike, Zara 및 일부 글로벌 브랜드의 아동 제품에 안전하지 않거나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발표했다.

 

국제 어린이날에 발표 된 GAC(General Administration of Customs)의 목록에는 2020년 6 월부터 2021년 5월 사이에 들어온 의류, 장난감, 아동용 젖병 등 81회에 걸쳐 들어온 수입 아동용 제품이다.

 

GAC는 문제가 있는 상품을 압수, 파기 또는 반환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세관 당국은 “H&M의 여아용 면 원피스 9종의 경우 유해물질이 피부나 구강 등으로 인체에 흡수될 경우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물질이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나이키의 남아용 티셔츠와 갭의 남아용 면 잠옷 등도 같은 이유로 제재 대상에 올랐다. 유니클로, 랄프로렌, 레고 등도 이들에 포함된 16개 기업 중 하나다.

 

이번 중국의 조치는 최근 서구 및 유럽 브랜드들의 중국 북서부 신장 위그루 면화 보이콧 결정에 대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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