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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모피 금지 개정안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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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6월 14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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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남성들이 착용하는 모피 모자 '슈트리멜'

 

이스라엘이 모피 사용 금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6개월 후부터 시행되며 이 법안이 시행될 경우 모피 사용을 금지한 국가는 이스라엘이 처음이 된다.

 

길라 겜리엘 이스라엘 환경부 장관은 패션 산업을 위해 야생 동물의 가죽과 털을 사용하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며 당연히 불필요한 것이다. 모피 코트는 동물을 잔인하게 죽여야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구찌, 버버리, 베르사체, 프라다, 마이클 코어스, 타미 힐피거 등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모피 사용을 중단했다.

 

2019,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모피의 생산과 판매를 금지한 최초의 주가 되었다.

 

캐나다구스 등 여전히 모피를 사용하는 브랜드는 동물권리운동단체들에 의해 자주 제재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합성소재를 사용하는 것보다 모피가 환경에 악영향을 덜 준다는 주장도 나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전통적으로 하시디 남성들의 샤브바트나 종교적인 목적으로 휴일에 착용하는 밍크나 여우 꼬리로 만든 둥근 모자 슈트리멜의 구매가 가능하도록 편법을 만들 수도 있다.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모피 수입이 종교, 종교 전통, 과학 연구, 교육 또는 가르침을 위한 것이라면 허가증을 발급해 사용할 수 있게 할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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