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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패밀리 , 결국 디지털 받아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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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7월 15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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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 기반을 둔 명품 그룹들이 미뤄왔던 디지털 기술을 서서히 받아들이고 있다.

 

LVMH는 지난 달 구글과 5개년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LVMH와 구글의 기술 제휴는 전세계 명품 시장의 환경이 어떻게 개선될 지 먼저 보여줄 것으로 분석된다.

 

명품 업계는 과거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

 

19세기 유산에 관한 이야기, 장인 정신, 그들의 가치 중 상당 부분은 고객고의 접점에서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이제 단순한 전자 상거래를 넘어 디지털 기술에 의해 형성되는 미래를 받아들여야지만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구글은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높이고, 수요를 예측해 재고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니만 마커스 역시 더 넓은 기술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스타일라이즈(Stylyze)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스타일라이즈는 과거 구매 데이터와 검색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옷을 추천하는 알고리즘 프로그램 개발 스타트업 이다.

 

개인화된 콘텐츠를 수집하는 AI의 알고리즘은 패션계에서는 아주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비록 일각에서는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명품 브랜드들은 이미 VIP 고객을 위해 개인 쇼핑 경험을 제공해 왔기 때문에 최소한 명품 그룹들에게는 이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VIP 고객들은 명품 브랜드들의 프라이빗 서비스를 더욱 선호하기 때문이다.

 

데이터 보호에 대한 태도가 이마에 난 주름보다 연령을 나타내는 더 좋은 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젊은 디지털 네이티브소비자들은 개인 정보의 공유를 현대 경제의 일부로 보고 있으며 개인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 정보 설정을 조정하고 데이터 보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데 있어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 고객 경험과 브랜드 충성도는 구매를 유도하는 데 있어 데이터 침해보다 더욱 강력하다.

 

증강현실(AR)은 럭셔리 뷰티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르마니 뷰티와 랑콤이 속한 명품 화장품 사업부 로레알은 2020년 전자상거래 매출이 62% 증가했으며, 이러한 성장의 상당 부분은 가상 트라이온과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 덕분이었다.

 

지난 분기 동안 온라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했던 에스트로더(Estee Lauder)는 최근 그룹 전체에 걸쳐 25개 이상의 브랜드에 맞는 맞춤형 및 롤아웃이 가능한 가상 트라이온(Try-on) 플랫폼 템플릿을 개발해 빠른 출시 속도와 비용 효율성의 이점을 제공했다.

 

에스티 로더의 주가를 현재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코로나는 AR 시스템 확산을 촉진했다.

 

매장에 갈 수 없는 가운데 개인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 제한이 풀리게 되더라도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럭셔리는 게임과도 같은 여정을 걷고 있다.

 

발렌시아가, 루이비통 등의 브랜드들은 그들만의 게임을 개발하거나 닌텐도의 애니멀 크로싱과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플랫폼에 그들의 브랜드를 담아내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세계 선수권 대회는 1억 명에 가까운 관객이 몰려들었다.

 

지난달, 베네핏 코스메틱(Benefit Cosmetics)은 게이머들을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를 출시했다.

 

이탈리아의 신발 브랜드 세르지오 로시는 포순 패션 그룹에게 인베스트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인수되었고, 리치몬트는 브뤼셀에 본사를 둔 주요 규모의 마지막 독립 명품 브랜드 델보(Delvaux)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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