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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전 임원이 회사를 떠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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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7월 26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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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이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기업이 있다. 

 

바로 케이투그룹(회장 정영훈)이다. 케이투그룹은 구조조정을 웬만하면 하지 않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회사가 최근 아웃도어 ‘아이더’의 전 임원을 퇴직 통보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이 회사는 정영훈 회장의 지시에 따라 총괄 손태근 전무를 비롯, 김용배 영업 총괄 상무, 박정훈 기획 총괄 이사 등 ‘아이더’의 3명의 임원을 내달 1일 부로 해임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보다 발전된 비전과 조직 혁신을 위해 임원진의 교체를 결정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올해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아이더’가 보합선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지난달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한 점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손 전무는 2006년 케이투코리아로 입사, 산업안전 사업부를 이끌다. 지난 2019년부터 ‘아이더’ 사업 본부장으로 근무해 왔다. 내년 정년을 앞두고 있었다.


김용배 영업 상무는 ‘아이더’ 맨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4년 영업 이사, 2018년 상무로 승진하는 등 10여 년 넘게 ‘아이더’의 영업을 책임져 왔다.


특히 이번 구조조정의 의외 인물은 박정훈 이사다. 비와이앤블랙야크에서 근무하던 박 이사는 올 초 ‘아이더’ 상품 기획 총괄로 영입됐다.


만 7개월 만에 기획 총괄을 바꾸는 셈이다. 즉 조직 혁신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인사 조치라고 평가되고 있다. 


케이투그룹의 이번 대규모 임원 정리는 처음 있는 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아웃도어 업계 관계자는 “정영훈 회장이 그동안 추구하던 경영 방식의 변화가 일면서 이루어진 결과일 수도 있다. 향후 전 계열사의 인적 쇄신을 위한 포석 작업일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아이더’의 새로운 수장에는 계열사에서 전개되는 ‘와이드앵글’의 총괄 장욱진 상무가 내정됐으며 공석이 된 ‘와이드앵글’ 본부장에는 외부 인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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