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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에 불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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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 작성일 2021년 11월 10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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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크맨 홈페이지 

 

일본 작업복 전문기업 워크맨이 4월부터 시작된 회계연도의 상반기(2021년 4월~9월 기준) 결산 매출을 발표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 회사는 PB의 호조와 고객층 확대에 힘입어 총 매출이 552억 9500만엔(전년 동기 487억 1300만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 이익은 126억 400만엔(110억7300만엔)이었다. 회계기준의 변경에 의해 단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PB 매출의 호조와 고객층의 확대가 주효했다고 전했다.

 

날씨의 영향으로 여름 상품의 판매가 침제됐고 해외 생산의 불확실성과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영향을 미쳤지만 아웃도어 용품 확대와 일상복의 라인을 확대하며 고객층을 다양화한 것이 매출 상승에 보탬이 됐다.

 

따라서 PB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한 427억엔. 매장에서의 매출 구성비가 전년대비 3.9% 상승하며 58%까지 높아졌다.

 

여기에 아웃도어를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워크맨 플러스와 여성 고객을 위한 워크맨 우먼의 신규 출점도 이어졌다.

 

워크맨은 상반기까지 39개의 매장이 늘며 총 924점포가 됐다. 하지만 기존점의 성장은 둔화세를 보이며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한편 워크맨은 지난 9월 30일 이슈가 된 패션쇼를 개최하며 이목을 끌었다.


도쿄 프린스 호텔의 옥외 수영장 위에 런웨이를 마련, 호우나 폭풍우를 재현하며 상품의 기능성을 나타내는 이색적인 쇼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지금까지 '워크맨 플러스'와 '워크맨 우먼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지만 기존 워크웨어 고객을 위한 작업도 병행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12월에는 워크웨어의 신업태 워크맨 프로를 출점. 기존 기술 장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장을 통해 본업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워크맨은 내년 3월까지 매출 1144억엔(7.0%), 영업이익 266억엔(7.8%), 순이익 181억엔(6.5%)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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