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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연결, 패션쇼핑 펀딩 플랫폼 ‘펀띵’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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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연 기자 (mong@fpost.co.kr) | 작성일 2021년 11월 25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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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소재 1,000여 봉제업체 연계, 펀딩 방식 출시

국내 의류 제조업과 패션 브랜드 일감 연결

사단법인 서울의류협회(회장 윤신재)가 마케팅 전문기업 마크비(대표 최진)와 손잡고 이익 공유형 패션쇼핑 플랫폼 펀띵(FUNTHING)을 론칭했다. 

 

서울의류협회는 지난 2015년 금천, 구로 등 서울 남부지역 의류 봉제인들이 공동브랜드 개발과 공동 일감 수주, 교류 등을 목적으로 연합해 창립했다.   

 

펀띵(wearefunthing.com)은 25~35세 여성이 메인 타깃이다. 펀띵이 디자인을 공급하고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의류봉제 업체들이 생산, 제품을 출시하고 유통마진 없이 소비자 펀딩 방식으로 판매한다. 

 

메이드인 코리아의 장점을 살려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적용하고, 품질이 높으면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다이렉트로 연결한 만큼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할 수 있다. 

또 한정판 생산을 통해 과잉생산을 지양한다는 취지도 담았다. 신제품 출시 일정은 1주 단위로 잡고 있다. 

 

론칭 이후 첫 출시 아이템은 무신사 출신 브랜드 디렉터와 신진 디자이너가 만든 트렌치 맥 코트, 피그먼트 라운지웨어 세트, 램스킨 레더 블루종 등 내년 S/S 제품들이다.

 

펀띵은 펀딩 방식의 자체 제품 출시와 함께, 일감 연결 플랫폼 역할에도 비중을 뒀다. 

국내 생산을 하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와 생산처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 디자이너 브랜드와 금천구 지역 1,000여개의 고급 의류 생산업체를 연결하면서, 금천구 이외 지역 의류제조사와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펀띵은 론칭을 기념해 상금 1,000만 원을 걸고 ‘펀띵 인플루언서’를 선발하는 이벤트와 함께 펀띵 플라잉, 펀띵 시크릿 박스 등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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