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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룩, 폐 의류로 섬유패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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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연 기자 (mong@fpost.co.kr) | 작성일 2021년 11월 25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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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패션기업 아이디룩이 자사 브랜드들의 폐기 예정 재고를 사용해 친환경 섬유패널을 만드는 친환경 재고처리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제작된 섬유패널은 아이디룩 전개 브랜드들의 매장 인테리어와 소품 제작 등에 쓰일 예정이다. photo=아이디룩>

 

자사 폐기 예정 재고로 ‘친환경 섬유패널’ 제조

매장 인테리어 활용, 건축자재시장도 노크 

중견 패션기업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이 섬유 폐기물 가공 섬유패널을 재활용하는 재고 처리 프로세스를 도입, 친환경 경영을 본격화한다. 

 

아이디룩은 최근 사회적 기업인 세진플러스(대표 박준영)와 폐 의류, 폐 원단 등 섬유폐기물을 가공해 만든 섬유패널을 건축자재로 활용하고, 섬유패널시장을 개척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섬유패널의 성능 개선, 업사이클링 신소재 개발 및 소재의 용도 확대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밀도 패널인 섬유패널은 섬유폐기물을 부직포 형태로 가공, 접착제나 화학제품 첨가 없이 열접착방식으로 만든다. 기존 가공목재 대비 강도, 내구성, 난연성, 흡음성이 뛰어나 벽이나 바닥, 천장 등 건축내장재는 물론 지붕, 외벽 등의 외장재, 붙박이장 등으로도 쓸 수 있다.   


<아이디룩과 업무 협약을 맺은 세진플러스가 시판 중인 고밀도 섬유패널. photo=sejinplus.co.kr>

 

아이디룩은 올 연말부터 자사 브랜드들의 재고로 섬유패널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활용해 내년부터는 자사 매장의 인테리어 자재를 비롯해 친환경 건축 자재와 소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이디룩은 친환경 재고 처리 프로세스를 시작으로 기업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 ‘마쥬’ ‘산드로’ ‘끌로디피에로’ 브랜드 본사인 프랑스 SMCP와 함께 브랜드별로 친환경 소재 사용, 윤리적 제조 시스템 가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다방면에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과 성장을 고민하겠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이디룩은 ‘기비’ ‘키이스’ ‘레니본’ ‘마쥬’ ‘산드로’ ‘아페쎄’ ‘일비종떼’ ‘마리메꼬’ ‘끌로디피에로’ ‘에센셜’ 등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약 1,937억 원, 영업이익 약 66억 7,300만 원, 61억 4,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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